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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바티칸 시국 18-2.이탈리아ㅡ로마(4)[Rom !!카테고리 없음 2020. 6. 24. 17:52
2019.10.30(수) 한국-8시간동안 [셴겐63]을 힘내 바티칸시국과 로마시내를 일시 시찰한 뒤 애증의 로마를 떠나기로 했다.바티칸 시국까지는 야영장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왕복 4유로 셔틀버스가 편한데.. 돌아오는 차편이 밤 늦게 5시 40분대 뿐이야! 그냥 일반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 100분간 사용가능(단, 전철은 1회 탑승가능), 1회 교통권을 1.5유로로 구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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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번 버스를 타고 바티칸 미술관 앞에서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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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가인 바티칸 시국은 로마 시내 티베레강 서안에 위치한 도시국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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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궁을 중심으로 성 베드로 광장이 있는 남동을 제외하고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미술관에도 페트로 성당에도 들어갈 계획이 없는 우리는 호객꾼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입장하기 위해 성벽을 빙 둘러싼 긴 줄 옆을 유유히 지나가자. 20번째 나라 바티칸 시국에 입국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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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형에 처해진 예수의 제자, 베드로의 묘지에 세워진 성 베드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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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당으로 들어가는 대기열은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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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가 있는지 광장 중앙에 의자를 준비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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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크고 화려한 성당을 들을 수 없어서... 아직 기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일까.. 전에 왔을 때보다 감동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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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주위를 좀 걷고, 바티간 지국을 나와서 로마에서 점심을 먹고, 또 걸었어요.성천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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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사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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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레 강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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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재판소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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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베네치아 광장 쪽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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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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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많은 신전은 가지마!!조국의 제단에서 베네치아 광장을 조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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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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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고갈... 야영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구글만 의지한다! 콜로세움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갈아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캠핑장으로 가야 한다.~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기다려도! 우리가 타야할 247번 버스만 안온다..지금 도착한다고 해서 안오고, 다음 예정시간은 자꾸 늦어진다!! 남들에게 물어봐도 정류장도 방향도 맞으니까 기다려보라고 한다...결국 기다리다 지친 우리는...또 지하철을 타고 Cornelia역에서 246번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대중교통에 대한 배려는 한국이 최고야.캠핑장에서 체크아웃 시간(2시) 이후 6시까지는 6유로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우리의 사고를 알고 있던 친절한 직원이 단지 문을 열어주는 플로어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만 간직하고 폼페이로 출발한다.오늘의 정박지는 유로휴게소다 <정박지 좌표: 41.684913.18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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