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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주택 에어컨 안내카테고리 없음 2020. 6.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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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조주택 전문 블로그 스하우징의 똑똑아저씨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급격히 더워졌습니다.무엇이든 최고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스스로 할 수 있는 에어컨 관리로 좀 더 경제적인 서늘한 여름 보내세요.전원주택에어컨관리포인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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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K 1. 실외기 방해물 – 실외기실은 망까지 개방 – 실외기 전의 물건은 반드시 정리 실외기는 팬이 순서대로 밖에서 열교환이 이루어지는 설비로서 통풍구 앞에 장애물이 있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실외기 온도가 상승하여 효율이 낮아지고 강제작동을 멈추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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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실외기 근처에 물건을 싣거나 덮개를 씌웠다면 이를 미리 정해 놓아야 성능 저하를 막고 고장으로 오해 또는 실제 고장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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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외기가 다른 공간이나 발코니에 위치할 경우, 그물이나 루버의 환기창에 막혀 있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만, 공기 자체는 통해도 실외기의 작동에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뒤집어 닫혀 있다면 개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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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실외기 공간을 어떻게 만드나요?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는 신축 건축물에 한해 옥외기 외벽 설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에어컨 실외기를 청소하는 디테일과 시설이 주목되기도 합니다.이 때 시야에서는 가리더라도 실외기의 통풍을 막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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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구(후면)와 벽 사이는 30㎝ 이상, 배출구(앞면)와 장애물 사이는 70㎝ 정도의 거리를 두고 시야차단용 루버가 따로 있다면 공기 흐름을 막지 않도록 날개 각도를 조절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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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K2. 송풍모드 운전 - 사용 전 20분 송풍모드 작동 - 사용 후 건조 시 곰팡이 방지제 적용 - 쾌적한 사용에 중요하나 의외로 놓치는 부분이 송풍기능입니다.송풍(제조업체에 따라 '청정', '공기청정', '자동건조' 등)은 에어컨 가동 시 냉방하지 않고 바람만 내는 기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창문을 열어 송풍으로 20-30분간 작동하면 기기 내 먼지나 냄새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에어컨 가동을 마친 후에도 송풍으로 1~2시간 정도 (습한 날에는 좀 더 시간을 늘려) 작동시키면 내부 수분을 건조시키고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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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시판되는 에어컨 세정제나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하고 30~40분 송풍으로 건조하면(이때 반드시 함께 환기시킨다), 곰팡이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송풍은 제습과 달리 외부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고 실내 팬만 돌아가기 때문에 전력 소비도 선풍기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전기요금을 걱정하여 송풍작동을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전원주택 에어컨 관리 포인트 1을 마치겠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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