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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한상 !!!카테고리 없음 2020. 5. 15. 08:32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 갈치조림 양념장이 대단하다는 서귀포 맛집에 들렀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 굉장히 특별한 가게이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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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곳은 형제도 식당이라는 곳인데 중문관광단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여미지식물원에 가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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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거리를 따라 있습니다만, 노란색과 빨간색이 눈에 띄는 간판으로 지나가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 옆에는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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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을 둘러본 뒤 서귀포 맛집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창가 쪽 창문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밖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그리고 자리마다 백 설비로 되어 있고 쾌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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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더니 바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어요. 도자기로 만든 그릇에 반찬이 맛있게 담겨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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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먹은 샐러드는 백련이 들어간 드레싱이 상큼함을 증폭시켜 강렬한 중독성에 손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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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빨갛게 버무린 비빔국수는 빽빽이 쌓여 있어 더욱 푸짐한 맛을 보였는데, 매콤하고 끝은 달콤하며 입맛을 돋우는 매력에 푹 빠져 금방 국수를 들이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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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서귀포 맛집은 전복회도 푸짐하게 차려져 작은 크기였지만 두툼한 두께가 깨끗한 바다 향기를 만족시켜 주어서 그 맛이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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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맵고 짠 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돈가스 반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하게 되어 바삭하게 튀겨져 소스가 올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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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으로 튀긴 이익가스는 얇게 바른 튀김옷과 육즙의 조화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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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준비해 준 성게 미역국은 목이 메어 먹을 때마다 먹고 있었어요. 단단한 줄기는 없고 부드러운 부분만 있어 배를 편안하게 해주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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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밥공기가 아닌 갓 지은 솥밥으로 노출된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모습을 보니 주메뉴를 이 솥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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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흑돼지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사이드로 나왔는데 메인 메뉴 못지 않게 퀄리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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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기뻤던 건 서귀포 맛집 직원이 구워준다는 거였어요. 전문가 솜씨에 구워지고 고소한 육향도 듬뿍 맡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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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낸 메인은 두 종류나 있었습니다.두 사람 모두 생갈치로 조리했지만, 높은 품질을 선별했고, 그 크기에서 남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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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냄비는 2개의 버너 위에 올려놓을 만큼 컸어요. 식탁에서 끓고 나서 맛있는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는데 향기를 맡으면서 먹기 좋게 손질된 해산물을 보니 입안에 군침이 더 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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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있던 조개가 입을 쩍 벌리고 탔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살이 단단하고, 식감도 쫄깃쫄깃하게 먹는 맛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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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은 서귀포 맛집에서 손봐주며 보는 재미를 톡톡히 맛봤지만, 감칠맛 나는 거품이 끼는 양념이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비주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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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에 깔려있던 갈치도 잘라줬어요. 두꺼웠지만 고기는 얇게 구워져 큰 고생을 하지 않아도 쉽게 잘리는 모습에서 다시 군침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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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접시에 담아 본격적인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운 국물도 많이 넣었더니 멋진 담는 음식에 모두 입을 다물고 있었기 때문에 조용한 테이블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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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먹기 좋게 썰어낸 해산물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서귀포 맛집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다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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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맛집은 무엇보다 가장 눈에 익은 것은 밥에 넣어 먹는 것이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을 듬뿍 흡수해 부푼 밥알이 간을 맞춰 스며들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만족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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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산물을 곁들여 주면 풍미가 깊어져 입가에 미소를 주었습니다. 먼저 통통한 문어를 올렸는데 쫄깃쫄깃해서 입안에 여운이 감돌아서 계속 먹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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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도 탄력 있는 피부가 분명히 나타났는데 딱딱하지 않는 자연스럽게 용해 반전한 식감은 누구나 매료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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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뺀 조개살도 밥과 국에 같이 넣어서 먹었더니 쫄깃쫄깃한 특유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싱싱한 조개를 깔끔하게 손질해 사용하는지 모래가 씹히거나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한 향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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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복도 튼튼한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이기 때문에 한입에 먹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쫄깃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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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옆에는 서귀포 맛집 구이가 놓여 있었는데, 깊은 칼자국 사이에 비치는 하얀 고기가 노란색을 띠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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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단한 것은 숟가락으로 순식간에 살을 붙인다는 것인데 잔뼈도 완전히 제거돼 목에 걸릴 염려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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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갈치 고기는 미리 솥에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와의 조합입니다. 짠맛이 나는 구이가 짜면 고소한 누룽지와 찰떡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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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열심히 긁어먹었더니 모든 그릇이 다 비워져서 만족했어요. 밥알에 수분도 가득, 씹는 맛 없이 들어와서 질릴 틈도 없이 끝까지 알찬 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바닷가 지역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매우 신선했어요. 그래서 먹는 내내 바다 향기를 즐길 수 있었던 서귀포 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