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2020년 정보
사족같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부터 추측해요.
품질에 구애받지 않고 그저 의혹대로 게임을 접했더라도 지천으로 게임은 있었지만 어쨌든 같은 시간 취미에 시간을 할애한다면 이왕이면 더 고품질로 고품질 게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철 지난 게임을 다시 찾아보는 경우는 드물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모든 것을 즐길 수 없습니다.(진지)
뭐 게이머라면 항상 마주하는 딜레마이지만, 하는 게임은 많아서 항상 시간은 부족하고,, 게임은 쌓이면서 2020년 최근 게임 개발사의 여러 가지 판단으로 퀄리티 업 기대작이 잇따라 출시 연기를 맞아야 했고, 그 덕에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다른 게임을 할 시간을 벌었죠] 감정 전달에 있어서 에둘러 표현해서 감정이 메마른 듯 딱딱하지만 이런 주인공조차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자극을 주는 게임이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실제로 세상의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이 또한 단순 주인의 세레발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때 가서 판단할 것입니다, 본래 게임은 나오기 직전이 가장 설레고 재미있는 것입니다. ^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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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라이크류 방식의 게임이 기승을 부리고 프롬소프트웨어 주가가 수직상승하고 프롬팬들의 자존심이 치솟은 시기에 갑자기 튀어나와 그것은 파클리 게임이다, 거다크소울 표절 게임이 아닌가. 두둘겨 맞거나 비아냥거림이 불가피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이었지만, 막상 만났을 때의 느낌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서울 라이크 시스템을 도입한 기술적인 체력을 요구하는 팀 닌자 액션에 가까웠던 것입니다, 그래도 닮은 점도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긍정적인 면모가 더 많이 느끼셨어요. 1차 기준으로 재미로는 서울류에 필적할 정도로 충분히 좋았어요.두번째로 레벨디자인이 급격히 무너져서 파밍게임이 되어서 그런것 같은데 충분히 인상적이고 어쨌든 금방 나올 후속작들도 생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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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역사상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개발 사건만이 과거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관계로 접할 기회도 적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재작년에 전작인 둠리브트를 접하면서 게임 관점에 새로운 인식을 심어줬습니다.확실히 장르적으로나 성향적으로나 주인의 취향과는 많이 다른데 재미와 몰입감을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습니다.정말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의 게임으로 주무르는 대상이 악마에 한정되어 좋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아마 지난주 세상에도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게임의 속성을 모르고 접하면 꽤 놀라는 연출이 과감하게 흘러가 하반신이 파열되고 이륙시키는 것은 보통 피칠갑이 끊기지 않도록 아무렇지 않게 표현이 되는데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게임은 아주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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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는 그야말로 캡콤이 갓콤으로 회귀해 연전연승을 거두며 왕좌에 어울리는 품격을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확장팩 몬스터 한월드 아이스본 추가] 게임을 낼수록 뛰어난 평가를 받고 그 화제의 중심에 있던 바이오하자드 RE:2였죠.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한정적인 환경이 긴장감을 낳아 폐쇄 공간에 내몰린 채 리얼리티한 좀비 외 크리처들이 모여서 공포심 유발, 무엇보다 원작의 요소, 요소를 잘 재구성한 점이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좋았고, 트렌드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올바른 리메이크 예를 스스로 실천하며, 이것은 대량의 고티 수상을 획득한 것만으로도 잘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상상 이상으로 개발 기간을 빨라져 발매하여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같은 엔진으로 재이용하면 그 작업으로 끝날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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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신뢰의 아이콘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RPG 명가가 [옛날 일입니다.] 왜 이렇게 추락하고 망가지는지 애정이 있는 팬덤이라고 해도 참는 건 세 번 세 번이라고 했어요. -_-지금은 불신의 개발사를 꼽을 때 제일 먼저 지목되는 수준이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요, 화제의 중심에 선 스퀘어 에닉스의 마지막 보루를 꺼냈으니 이제 뒤로 물러설 수도 없고, 여기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거죠, 쌓인 치욕을 씻는다설욕의 기회이자 명가 타이틀 탈환의 기회로 스퀘어 에닉스의 현재와 미래, 향후 10년 이상의 명운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지금 당장은 데모 버전이 뽑은 완성도로 뽑혀나가고, 한껏 팬들은 행복회로를 돌려주는 가운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의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안일하게 멈추지 말고 나중에 나오는 파트 2, 그리고 예상 가능한 파트 3까지 신경써주세요, 일개 팬의 한 사람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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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로 일세를 풍미해, 자사의 간판 게임의 일선을 담당하는 것으로, 전무후무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던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시대가 있었다? 의문이 들만한 고어가 되어 슈페 말기 32메가에 뿜어져 나오는 미려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음색의 폭풍(?) 사운드, 캐릭터 구성원과 씨앗을 통한 클래스 체인지로 액션의 자유도와 개성을 불어넣었고 이는 2편 이상의 호평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편보다 3편을 더 열렬히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세대기에 어울리는,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을 만한 기대작은 아닙니다. 사실 여기에 끼일 만한 게임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발매일도 거의 마찬가지로 자사의 파이널 판타지 제7편 리메이크에 묻혀감도 크고 결정적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는데 조악한 완성도로 폭망하고 버린 성검 전설 제2탄 리메이크의 활약상(?)가 실로 크다 할 수 있겠네요. 이 때 사람들이 품고 있던 기대치를 바짝 낮추어 두었거든요.예상하기에 그다지 좋은 수익 모델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없어요, 추억 매도에 성공해서 홍보라도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꼭 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언젠가 다시 이런 게임을 해 보려고 합니다. ᅲ_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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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한 구성의 구성, 여운이 밀려오는 결말부, 시종일관 네러티브가 밀려오는 스토리텔링에는 제가 게임과 예술에 경계에서 역사적 게임을 목격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저에게는 이견이 없는 마스터피스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때는 언처티드 시리즈를 먼저 접하고 꾸준한 칭찬과 신뢰의 선두주자 정도라고 생각해 주변에 종교? 전파를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 낫티 독을 평생의 파트너로 취급하기에 이르러 결혼 도장을 찍었습니다.한편, 후속작이 없어도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생각은 현재도 변함이 없지만, 너티독이니까 다 생각이 있고 후속작을 만들었을 것이다, 라는 신념이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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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알아가는 과정까지 급할 게 별로 없는데 많지 않은 특수한 경우의 경우로 보이네요. 폴란드 게임 개발사라는 사실도 잘 몰랐고, 사실 위차3를 접하기 전까지는 개발사 CDPR의 이름도 몰랐어요.사실 전작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만 대체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올라간 건 분명 3편부터니까 저도 뒤늦게 접한 위차 3편을 접하고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어요.본편을 웃도는 만듦새 서브 에스트는, 본편의 진행을 허락하지 않고 "좋은 의미", 굉장히 이런 스케일의 게임을, 오픈 월드를 이만큼 정교하고 웅장하게 실현시킨 것이, 게임 내내 놀래 주었답니다.[개발자를 얼마나 교체했는지?] 분명히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막연한 소감일 뿐이지만 전혀 다른 컨셉의 신규 IP인 사이버 펑크 2077에서도 CDPR이라면 좋은 의미로 크게 물건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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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주간소년챔프에 연재돼 꾸준히 사랑받아 온 드래곤퀘스트 외전 시리즈로, 현지인 일본보다 국내 팬들이 기뻐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비록 언론은 다르지만 현지보다 국내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슈퍼그랑죠'처럼 #게임과 발표와 동시에 2020년 가을부터 방송하는 재애니메이션화 메신저가 발표되고, 이를 감안하면 게임 개발을 최대한 애니메이션 방송에 맞춰 넣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그러나 게임 샷은 커녕 게임에 관한 정보도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내년을 기약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추측에 의한 뇌피셜이지만,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의 스퀘어 에닉스 내부 상황이나 게임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을 고려하면, 롤플레잉보다는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방식의 액션 장르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턴제 게임 쪽으로 나가는 편이 좋은데요. 그건 그렇고, 태국의 대모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진작 발표되었을 텐데 공식게임이 한번도 안된것에 놀랐고, 그게 이제야 행해진것에 두 번 놀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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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