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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후 알아봅니다

퓨리쳐 2020. 6. 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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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의 앞쪽 중앙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저장, 분비하여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 결절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이 결절의 종류에 따라 양성, 악성, 낭종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 악성 종양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갑상선 결절의 약 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암요양병원 다솜의원에서 초기증상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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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성대를 지배하는 반회 후두 신경을 침범하여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기관지와 식도 등을 압박하여 숨이 차거나 타액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이런증상을갑상선암초기증상이라고하는데,문제는이런증상을갑상선암이많이진행된후라고하는건데,이미갑상선결절로진단이되셨다면이런증상이나타나기전에정밀검사를받는것이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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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최근 수개월에 걸쳐 갑자기 커지거나 쉰 목소리 또는 성대마비가 수반되는 경우, 결절이 주위조직에 고정된 경우나 결절 등 측 경부림프절이 닿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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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암에 비해 갑산선암 수술 후 비교적 치료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방법도 확립되어 완치율이 높은 암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암 역시 암이기 때문에 재발과 전이에 대한 가능성이 있고 갑상선암 수술 후 예후가 좋은 만큼 장기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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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약 27%의 재발률을 보이고 재발 후 다른 장기로의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갑상선암 수술 후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지만 수술 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암조직을 제거하지 못하고 소량의 갑상선 조직이 남아있을 수 있으며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방사선요오드를 투여하고 이를 파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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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갑상선암 수술의 경우 갑상선을 통째로 떼어내는 게 대부분이라는 점인데 이 경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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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료 여성에게 발병하는 갑상선암은 수술 후 남는 흉터 때문에 수술 외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모든 암의 경우 1차적 치료방법은 수술이며 최대한 부작용과 재발을 막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나 다솜의원은 응급상황시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암요양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협력기관입니다.